효과적인 축사사역을 위한 지침 (2) 

2. 오늘날 교회에 축사사역이 필요한 이유

1. 첫째 귀신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Neil Anderson과 Steve Russo은

복음주의적인 학교나 교회를 다니고 있는 1,725명을 대상으로 하여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47%가 자신들의 집에서 자신들을 오싹하게 하는 어떤 존재가 있음을 느꼈다. 

54%가 하나님에 대한 나쁜 생각에 시달리고 있다. 

37%가 기도하고 성경 읽는 것이 너무나 어렵다고 대답. 

70%가 누군가 속삭이는 소리를 듣거나, 악한 생각과 씨름하고 있다. 

20%가 자주 자살을 생각하고 있다고 대답. 

24%가 “저 칼을 집고 저 놈을 찔러 죽여” 누군가를 죽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71%가 자신은 다른 사람과 다르다고 느낀다.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자신에게는 임하지 않는다고 느낀다. 

이 조사 결과는 귀신들이 얼마나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지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Neil T. Anderson & Charles Mylander Set Your Church Free.1994. P25-26)

2. 성경에서도 귀신들의 활동에 대하여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가리어 복음이 진리를 깨닫지 못하게 합니다. 

(고후 4:3) 

만일 우리 복음이 가리웠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운 것이라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둘째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지 못하게 합니다.
(요일 4:1-3)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셋째 하나님의 종들을 꾀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계 2:20-22)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그 음행을 회개하고자 아니하는 도다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로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 던지고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넷째 믿음에서 떠나도록 미혹합니다.

(딤전 4: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마 4: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믿음을 공격하는 악한 영들을 대적해야 합니다. 

(엡 6: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전쟁에서 불화살을 쏘는 목적은 방화를 위해서입니다. 

원수들이 우리를 향해 불화살을 쏘아대는 목적은,

탐욕과 의심과 미움과 음란의 불길을 우리들의 마음과 생각과 감정 가운데 일으키기 위함입니다.

이런 불화살이 우리 마음을 찌를 때 믿음의 방패를 활용해야 합니다. 

다섯 번째 물질적인 면에 정직하지 못하게 한다.

(행 5:3)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여섯 번째 금욕주의와 같은 거짓된 철학이나 신념체계를 일으킵니다. 

(딤전 4:1-4)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혼인을 금하고 식물을 폐하라 할 터이나 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일곱 번째 우리 마음에 교만한 생각이나 하나님을 대적하는 생각을 부추깁니다.

사단은 또한 선악과를 먹으면, 너도 하나님과 같이 된다고 미혹했습니다. 

이런 꼬임은 뉴에지 운동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뉴에이지 운동의 주요 가르침은 ‘네가 바로 하나님이다.’ 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도 인류가 겪고 있는 문제는 자신이 하나님이 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여덟 번째 성도들의 마음을 부패하게 만듭니다.

(고후 11:3-4)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 것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그러나 오늘날 교회와 성도들의 비극적인 실체는 무장되지 않은 것입니다.

릭 조이너가 하나님의 군대에 대하여 본 환상은 이렇습니다. 

오직 소수만이 완전한 갑옷을 입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대다수가 이미 부상을 입고 대부분은 원수들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에는 

너무나 작은 방패를 들고 있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하나님의 군사들의 대다수는 부녀자와 아이들이었습니다. 

충분히 무장하고 무기를 활용할 줄 아는 훈련된 군사는 너무나 적었습니다. 

(빛과 어둠의 영적 전쟁릭 조이너, P32) 

3. 믿는 자들도 귀신 들릴 수 있기 때문에 교회에서 축사 사역을 해야 합니다. 

믿는 자들 중에도 많은 사람들이 마귀에게 눌려 있습니다. 

(행 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믿는 자들도 다른 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후 11:3-4)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 것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전 10:8)

함정을 파는 자는 거기 빠질 것이요 담을 허는 자는 뱀에게 물리리라 

사울 왕이 창밖을 보고 있을 때, 많은 무리들이 사울의 분노를 자극하는 말을 합니다.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라!” 

이것을 듣고 있던 사울은 불쾌하고 심히 노하여 다윗을 주목하였습니다. 

불쾌하고 노하는 것에 끝난 것이 아니라 영적인 세계가 움직였다고 했습니다. 

(삼상 18:10) 

그 이튿날 하나님의 부리신 악신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리매 그가 집 가운데서 야료하는 고로 

불쾌함을 품고 노했더니 악신이 내렸다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믿는 자들도 마음에 분노를 품을 때, 영적인 세계에 문제가 생깁니다. 

(엡 4: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귀신들은 열려진 영혼의 문을 통하여 사람 안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눅 11:24-26)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하고 와 보니 그 집이 소제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 

(막 1:25-26) 

예수께서 꾸짖어 가라사대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하시니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으로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미국에서 활발하게 축사사역을 하는 침례교 목사 Frank Hammond는 그의 책 “안방속의 돼지들”에서 이와 같이 말을 합니다. 

“귀신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사람의 몸 안으로 들어가고자 한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몸 밖에서 보다 몸 안에서 더 효과적으로 그 사람을 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별히 불순종은 악한 영들이 합법적으로 들어오도록 활짝 문을 여는 것입니다. 

(시24:7-9)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 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뉘시뇨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 가시리로다 

여기서 문이란 단어는 히브리어 “페타흐”라는 단어가 쓰였습니다. 

‘페타흐’는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약 165회 나오는데 출입구를 말합니다. 

이것은 실제로 성소의 장막의 문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영적인 의미에서는 하나님의 성전이 성도를 말씀하기도 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 영혼에 영적인 출입구를 두고 한 말씀으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열려진 영혼의 문을 통하여 영광의 왕이 들어가실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악한 영들이 들어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일단 죄나 불순종 때문에 영혼의 문이 열리면 악한 영들은 합법적으로 들어옵니다. 

사람 안에 들어오면 더욱 구체적이고 힘 있게 사람을 통제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습관적인 죄와 불순종과 거역은 영적 자살행위와 같습니다. 

요즘 같이 위험한 때에 문을 잠그지 않고 편안히 잠을 잘 수 있습니까?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어리석게도 영적으로 이런 실수를 합니다. 

그들이 열어 놓은 것은 집의 현관문이 아니라 바로 그들의 영혼의 문입니다. 

원수들은 열려진 문을 통하여 들어와 도둑질 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들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 마음과 생각 속에 견고한 진을 치고 그 사람을 지배하기 시작합니다. 

악한 영들의 지배를 받는 사람들의 삶은 계속적인 불순종, 반항, 거역이 이어집니다.

이런 사람들은 회개를 해도 금방 다시 거역하고 불순종 합니다.